-
2년전 동지 박지원·정동영·손학규···평화당 쪼개지자 제 살길 나섰다
2017년 4월 2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중앙선거대책 위원회의에서 주승용 (왼쪽 넷째부터) 공동위원장, 천정배 공동위원장, 손학규 상임위원장, 박지원
-
[트럼프 대항마③]구관이 명관? 구악 후보? '엉클 조' 바이든
조 바이든은 '대통령'으로 역사에 기록될 수 있을까. [AP=연합뉴스] “부통령은 허수아비에요. 앉아서 대통령이 죽기를 기다리는 것밖엔 하는 일이 없다고요.”
-
박지원에 백기? 심상정과 연대?…의원 4명 남을 정동영 선택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정동영(DY) 민주평화당 대표가 구석에 몰렸다. DY 반대편에 선 ‘변화와 희
-
[e글중심] 법무부 장관 후보된 '서울대 부끄러운 동문' 조국
■ 「 [스누라이프 캡처] 서울대 재학생 커뮤니티인 스누라이프에서 7일 오후 5시 45분 시작된 '2019 상반기 부끄러운 동문' 투표 현황. 9일 오전
-
[강찬호의 시선] ‘문의 남자’ 양정철의 박정희 복권론
강찬호 논설위원 “박정희 전 대통령이야말로 진짜 친일파, 토착 왜구가 아닌가. 일본 육사를 졸업해 만주군 장교로 독립투사를 토벌하는 데 앞장섰고, ‘목숨을 바쳐 일본에 충성하겠다
-
문 대통령, 23일쯤 비서관 인사....총선 출마 참모진 교체 마무리
문재인 대통령이 23일께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청와대 비서관들을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7일 “총선 출마 예정인 비서관들이 늦어도 23일에는 나가겠다는 의사를
-
나경원 "유승민 통합 안하면 한국당 미래 없어, 서울 출마하길"
━ 위기의 한국당 원내 선장 나경원, 야권 통합 구상 전격 공개 나 원내대표는 ’검찰의 김성태 의원 딸 특혜취업 의혹 기소에 소극적으로 대응했다“는 비박계의 비판에 대해
-
지난달 31일로 총선 후보 뽑는 민주당 권리당원 마감… '역대 최대 규모' 80만명 관측도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가 지난 6월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권리당원투표'를 홍보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
홍준표 “험지에서만 정치했다…의미 있는 지역 출마할 것”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 [연합뉴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자신의 ‘험지출마’를 예측하는 사람들에게 “내 출마지역은 내가 정한다. 더는 갑론을박 하지마라”고 경고했다.
-
황교안 “계파적 발상, 이기적 정치 필벌하겠다” 공개 경고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운데)와 나경원 원내대표(왼쪽) 등 지도부가 1일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황 대표는 ’계파적 발상과 이기적 정치행위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
신상·필벌 경고한 황교안 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일 “당을 망치는 계파적 발상과 이
-
[월간중앙] ‘부동산 중도층’, 내년 4월 총선에서 세력화할까
고삐 죌수록 서울 집값 양극화 심화… 3기 신도시는 일산 주민 반발 내 집 마련 꿈 멀어진 중산층 민심이 내년 총선 승패 가를 가능성도 서울 부동산이 하락을 멈춘 시점인 6월 말
-
우원식 혼자 수천명 모았다···민주당 권리당원 열풍 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6월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특별당규제정 권리당원 투표' 홍보물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설훈, 박
-
총선 출격 청와대 출신 19명···본선은 몰라도 당경선엔 이득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왼쪽부터), 이용선 전 시민사회수석, 정태호 전 일자리수석이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관에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인사발표를 듣고 있다.
-
野후보 등록 거부에 "정치 테러" 모스크바서 시위…1000명 연행
공정 선거를 요구하는 시위 참가자를 러시아 경찰이 연행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공정 선거를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2주째 열렸다. 당국이 시의회
-
지지율 20% 깨지고 계파 갈등···5개월만에 균열 생긴 황교안호
2·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승리로 닻을 올린 황교안호(號)가 취항 5개월 만에 곳곳에서 균열 조짐이 일고 있다. 경제·외교안보 곳곳에서 경고등이 켰는데도 국정 운영 기조를 고수
-
[이코노미스트] 소영홍콩패 (차이잉원의 반중정서 활용) vs 한류태풍 (한궈위 열풍) 누가 더 셀까
내년 1월 자웅 겨룰 집권당 차이잉원, 야당 한궈위 후보 결정… 미중 무역전쟁, 홍콩 사태 등으로 미묘한 기류 (왼쪽) 차이잉원 대만 총통. / (오른쪽) 한궈위 가오슝 시장
-
[월간중앙] 반(反)포퓰리스트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본 ‘보수의 길’
文 ‘묻지마 지지층’이 현 정부 망가뜨리고 있어 자유 가치 지키려면 보수 3당 하나로 뭉쳐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문재인 정부의 현금 복지 정책에 대해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은
-
[서소문 포럼] 이기흥 IOC 위원에게 거는 기대
정제원 스포츠팀장 이기흥은 억세게 운 좋은 사나이다. 스포츠인 출신도 아니고 학력·경력이 화려한 것도 아닌 그가 2016년 선거를 통해 대한체육회장에 당선되자 체육계는 발칵 뒤집
-
[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 “내년 총선 무조건 이긴다는 경제결정론에 빠져 있다”
━ 전임 지도부 눈에 비친 지금의 한국당은? 자유한국당 전현 지도부의 발길이 대구로 향했다. 황교안 대표는 16일 대구의 한 중소기업을 찾아 애로사항을 들은 뒤 '
-
양정철, “‘조양은’ 표현 국민이 좋아하겠나…20∼30대는 누군지도 몰라”
미국을 방문한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15일 CSIS 조찬 미팅에 들어가기에 앞서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와의 정책
-
황교안, 靑 5자회담 제안 수용…의제 두고 힘겨루기 하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5일 일본 경제보복 조치 논의를 위한 청와대 회담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은 18일쯤을 염두에 두고 청와대와의
-
황교안 허점 보이자 주목받는 김병준, 홍준표
자유한국당에서 한 때 당권을 쥐었던 ‘전직(前職)’들의 목소리가 조금씩 커지고 있다.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 홍준표 전 대표 얘기다.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이 12일
-
문 대통령, 민주당 지지율 동반 하락…일본 수출 규제 등 영향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열린 경제계 주요인사 초청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판문점 회동’ 효과로 상승했던 문재인 대통령의 국